Chorogisul-My Old
Friends
Jung
Hyun-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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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ogisul-My Old
Frie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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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들과 이야기 들은 2014년 정년 퇴직하기 전 까지의 친구들과 함께 한 이야기 들이다.이미 이 세상을 떠난 친구가 이 곳에 웃고 있다. 앞으로 계속 떠날 것이다. 내가 될지 누가 먼저 될지 모르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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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는 초등학교와 대학교 친구들의 모습이다. 친구와 함께 했던 모습을 사진으로 봄 으로써 힘이 들고 어려울 때 어릴적 아련한 추억을 생각하면서 보고 또 보곤 한다. 다른사람보다 나에게 큰 축복을 받았다. 언제나 내가 슬퍼거나 가슴이 아플땐 내 곁에는 친구가 있었다. 여지껏 이렇게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이유는 역시 나에겐 사랑하는 친구가 있었기 때문이다..'친구들아..많이 많이 사랑한데이.'. 위쪽에는 대학친구, 아랫쪽에는 초등학교 친구들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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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허물없이 찾아가 차한잔을 함께 하면 좋을 친구....지란지교를 꿈꾸며...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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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9 17:30 울산공항 |
울산공항내부청사 울산→김포공항 |
2011-12-10 지하철선릉역 상록회관 친구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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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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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친구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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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신랑과...우리는 이미 구면 |
예식을 마치고 친구들과 나오며 |
2011-12-11 15:30 서울역 KTX역 청사 서울→울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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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馬島旅行열기 2005년08월-대학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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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의 방문 |
060606 꿀벌과 한송이 |
영원한도원의 밥 꿀벌 |
국수봉 등반하기전 |
2005년8월31일 문수축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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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짧은 시간에 만든 많은 이야기들...2009년 12월6일과 13일 사랑하는 열기친구들과의 나들이...지리산곡점,순천만,임진각,서울산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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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0 국수봉 |
저바다에 누워...060606 |
국수봉060310 |
도원(05년 8월에... |
2005.8.21 울산십리대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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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허물없이 찾아가 차한잔을 함께 하면 좋을 친구....지란지교를 꿈꾸며...에서 ...양남초 솔내음동창을 찾아서..(2006년6월5일오후-경북경주시양남면나아리)양남초,대왕암, 양남해수욕장.감은사지.....언제만나도 항상 반갑고 아무거리낌도 없이 반가운 친구들의 모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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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6월6일 양남바닷가 자갈밭 |
월성원자력발전소 공원 |
양남초등학교 솔내음학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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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백순임양남초등학교 |
노란장미발전소공원잔디밭 |
한송이(서양석)여행대장과 바닷가 몽돌밭 |
김종식장녀 결혼식날06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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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반갑게 맞이 해 주는 좋을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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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를 꿈꾸며..詩 유안진 |
|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놓고 보일 수 있고, 악의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 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 질 수 있으랴. 영원이없을수록영원을 꿈꾸도록서로돕는진실한친구가필요하리라. 그는 여성이어도 좋고 남성이어도 좋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좋고 동갑이거나 적어도 좋다. 다만 그의 인품이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깊고 신선하며 예술과 인생을 소중히 여길 만큼 성숙한 사람이면 된다. 그는 반드시 잘 생길 필요가 없고, 수수하나 멋을 알고 중후한 몸가짐을 할 수 있으면 된다. 때로 약간의 변덕과 신경질을 부려도 그것이 애교로 통할 수 있을 정도면 괜찮고 나의 변덕과 괜한 흥분에도 적절히 맞장구를 쳐주고 나서, 얼마의 시간이 흘러 내가 평온해지거든 부드럽고 세련된 표현으로 충고를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중략........................................ 냉면을 먹을 때는 농부처럼 먹을 줄 알며, 스테이크를 자를 때는 여왕처럼 품위 있게, |
군밤을 아이처럼 까먹고
차를 마실 때는 백작보다 우아해 지리라. 우리는 푼돈을 벌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을 것이며, 천 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는 오동나무처럼, 일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자유로운 제 모습을 잃지 않고 살고자 애쓰며 격려하리라. 우리는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며, 특별히 한 두 사람을 사랑한다 하여 많은 사람을 싫어하진 않으리라. 우리가 멋진 글을 못 쓰더라도 쓰는 일을 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듯이, 남의 약점도 안쓰럽게 여기리라. 내가 길을 가다가 한 묶음의 꽃을 사서 그에게 들려줘도 그는 날 주착이라고 나무라지 않으며, 건널목이 아닌 데로 찻길을 건너도 나의 교양을 비웃지 않을 게다. 나 또한 더러 그의 눈에 눈꼽이 끼더라도, 이 사이에 고춧가루가 끼었다 해도 그의 숙녀됨이나 신사다움을 의심하지 않으며, 오히려 인간적인 유유함을 느끼게 될 게다. 우리의 손이 비록 작고 여리나, 서로를 버티어 주는 기둥이 될 것이며, 우리의 눈에 핏발이 서더라도 총기가 사라진 것은 아니며, 눈빛이 흐리고 시력이 어두워질수록 서로를 살펴 주는 불빛이 되리라. 그러다가 어느 날이 홀연히 오더라도 축복처럼, 웨딩드레스처럼 수의를 입게 되리라. 같은 날 또는 다른 날이라도. 세월이 흐르거든 묻힌 자리에서 더 고운 품종의 지란이 돋아 나며, 맑고 높은 향기로 다시 만나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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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노란장미와 공원에서 |
꿀벌과 모든 대학동찬 한자리모이다 |
한송이와 솔내음학교 장미울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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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해수욕장 까페에서 밤 11시 |
우리가 머물던 곳 |
양남 몽돌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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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이없을수록영원을 꿈꾸도록서로돕는진실한친구가필요하리라. 그는 여성이어도 좋고 남성이어도 좋다. 우리의 눈에 핏발이 서더라도 총기가 사라진 것은 아니며, 눈빛이 흐리고 시력이 어두워질수록 서로를 살펴 주는 불빛이 되리라. 그러다가 어느 날이 홀연히 오더라도 축복처럼, ......웨딩드레스처럼 수의를 입게 되리라...... 같은 날 또는 다른 날이라도. 세월이 흐를수록 더 그립고 보고싶은 친구들.....울산십리대밭-방어진대왕암-경북양남수렴-울산교육수련원-주전봉수대-울주척과........2009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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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30일 그해가 저물어 가던 날, 친구들이 보고싶어 무작정 서울 친구들을 찾아 갔다. 서울 사당 시티파스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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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4일(토)과 5일은 우리 열기친구들이 서울, 진주, 마산. 거제. 창원, 부산. 울산의 전국각지에 흩어진 친구들이 모인 날이다. 거제에 있는 친구들이 우리와 함께 만나기 위해 한달 전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이틀의 너무 짧은 시간은 우리를 아쉬움과 헤어짐에 무척이도 슬프게 하였지...언제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항상 반가운 얼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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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평사리 |
거제읍 사당에서 만나자 말자... |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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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섬 일주도로를 횡단중 유채꽃밭에서 |
머시마들의 집합... 함께. 열기친구들을 만나려가는 부산-거제 풍양 고속페리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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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심외수(060911)해적초밥집 |
황영현친구(양지초등교장실) |
양남원자력공원06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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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6일 찬 바람 강하게 불던 겨울...친구딸 결혼식날
울산공설운동장 MBC-Room에서 결혼식을 하였다. 친구까페에 올리기 위해
잠시 카메라를 들고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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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05월19일-초등학교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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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소유, 썬앤문그룹 인천 라마다호텔.파라다이스호텔을 찾아서.. 07년05월19~20일 |
초딩 친구중에서 이름을 올리는 친구가 네 다섯명 있는데 그중에서 썬앤문 그룹문병욱회장.성우물산 정윤규대표이사. 사업가나경수, 안서기사단장(원스타) 등이다. 안서기장군의 부대인 전북익산방문이나 정윤규의 성우물산 White Horse등의 로고가 새겨진 옷이 집에가면 여기저기 제법 뒹군다. 친구따라 강남 간다더니 친구 잘 둔 덕분에 때론 호의호식 할 때가 있어서 참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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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Ramada Hotel ... 친구가 가진 호텔 8개 중의 하나 (골프장이 3개 카자흐스탄...황신규친구(동의대 미술학과교수)가 고문. 미안한 것은 회장님이 있었던 관계로 주말을 반납하고 우리들에게 봉사하면서 보냈던 직원들에게 죄송.... 그리고 황교수와는 나랑 그림의 인연으로 꽤 잘 친하고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나고 있다. 어릴적 친구들........모습은 참 많이 변했지만 친구를 만나면 과거로 돌아가는 것 같다. 이 곳에 나의 친구들의 모습을 올릴 수 있어서 참 좋다. 가끔씩 들어와서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추억을 더듬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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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홈이다 보니 관리자 위주로 사진을 올림에 양해를 구합니다...나의 오랜 대학교 친구들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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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장미황영숙 감은사지↑ |
↑노란장미월성원자력발전소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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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은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 내 컴퓨터에 저장된 것이 아니고 까페에서 링크하여 온 것이다. 동영상은 1분이상(UP-ROAD)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야기를 길 게 할 수 없고 빨리 끝내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자꾸 빨리 끝내라고 보채는 친구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친구들이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아름답다..이렇게 언제까지나 웃을수만 있다면 언제나 늙지 않고 청춘일 것만 같다. 때론 너무 많이 웃어 배가 아플지경이었다. 때로는 아픈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도 친구를 만나서 웃음을 받아서 행복해 지게 해 준 친구들이 언제나 고맙고 감사하다. 웃음은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다. 웃음은 암도 이기도 젊음을 가져다 준다. 그래서 친구들은 만나면 더 많이 웃으려고 더 많이 행복해 지려고 서로를 위해준다.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이유도 이런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친구가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세상을 얼마나 함께 할 지는 모르지만 더 많이 행복해 하고 더 많이 웃음을 띄우는 건강한 친구들의 모습을 자꾸 자꾸 보고 싶다. 언제까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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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2 COUNTER AGAIN 오늘 일째 방문자 수 → |
오 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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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2001,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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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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